그룹 리더 니시하라가 정식으로 탈퇴하여 3인체제가 되어 발매되는 `그레이프바인`의 6th 앨범! (2007년 3월 7일 현지발매) 리더를 잃은 불안감과 그리고 그 반사작용으로 드러나는 꽉 찬 느김의 곡들이 즐비하다. 니시하라의 탈퇴는 밴드에게 있어 데미지를 주었지만, 이 앨범을 듣고 있노라면 역으로 그것이 밴드의 진화를 있게 한 원동력이라는 느낌을 갖게 한다. 팝적인 느낌의 곡과 UK록, 프로그레시브 록에 이르기 까지 폭넓은 곡구성이 돋보이는 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