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에 [Rui]로 화려하게 메이저 데뷔한 클래식 기타계의 새로운 바람!! 신세대 기타 듀오 이치무진의 세번째 앨범!! 클래식 기타의 섬세한 표현력을 최대한으로 이끌어 내면서도 클래식의 틀에 구애받지 않는 신세대다운 연주!! 매력만점인 흥겹고도 아름다운 터치, 두 눈을 번쩍 뜨이게 하는 기술, 탁월한 표현력, 수려한 앙상블, 폭 넓은 층의 청중을 포로로 만들어 버리는 신비로운 매력을 고루 겸비한 준수한 기타 듀오 이치무진. 그들이 2대의 기타로 그려내는 15편의 그림책!!! 이들이 만들어내는 세 번째 앨범에서 로맨틱한 세계를 더욱 넓게, 보다 깊은 느낌으로 맛볼 수 있다. 19세기 낭만주의의 음악에 아름답고 파워풀한 오리지널곡을 포함하여, `Scarborough Fair`, `The Tennessee Waltz`등의 여러 스탠더드 넘버에 접근을 시도, 음악의 태피스트리(Tapestry)를 자신들 스스로 즐기고 있는 듯한 생기발랄하고 상쾌한 연주를 펼쳐나가, 기타의 매력과 기타 듀오만의 참 맛을 느끼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