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세기말, 정말 좋아하는 거리 런던을 무대로 하는 섬세한 러브 스토리 [엠마]. 우아하고, 소박하고, 그래서 가슴 설레는... 그런 음악을 목표로 했습니다. - 양 방 언 뉴에이지와 월드 뮤직. 국악과 클래식을 아우르는 독보적인 음악 세계로 한국 연주 음악계 최고의 스타일리스트로 여겨지는 양방언. 이미 12국기, 판타스틱 칠드런 등을 통해 국내 애니 메이션 팬들에게도 친숙한 그는, 2005년 일본에서 방영되어 큰 인기를 얻은 모리 카오루의 애니메이션『엠마』OST [실로엣 오브 브리즈]을 통해 아름다운 선율을 가득담은 로맨틱한 음악을 선보인다. 오프닝 테마『Silhouette of a Breeze』를 포함 19곡의 주옥같은 멜로디가 수록되어 있다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엠마-영국사랑이야기]는 [GTO][아기와 나] [오렌지 로드] 등으로 유명한 스튜디오 피에로에서 제작, 지난 4월부터 일본 TV를 통해 방영되어 큰 인기를 얻었다. [십이국기] [미도리의 나날]을 연출한 고바야시 츠네오 감독의 섬세한 손길을 거쳐 12개의 에피소드가 방영되었으며, 국내에서는 원작 모리 카오루의 애니메이션이 5권까지 발매되었고 곧 케이블 방송채널을 통해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