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방언이 연주하는 19세기 영국의 로맨틱 멜로디 [12국기], [채운국이야기], [천년여우, 여우비]등으로 국내 애니메이션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양방언.「엠마1」에 비해 한층 더 성숙한 감성으로 빅토리안 러브 스토리를 완성하고 있다. 단아한 서정성이 돋보이는 피아노 연주와 풍성해진 현악 앙상블, 그리고 리코더 오케스트라의 조화로운 선율을 통해 엠마의 러브스토리를 한층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고 있는 이번 앨범에는 새로운 켈트버전의 주제곡 「Sihouette of Breeze」를 비롯하여 엔딩곡「rondo of Lilybell」등 총 23곡의 풍성한 로맨틱 멜로디의 아름다움으로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