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최승희’ 석예빈, 2010 상하이 엑스포 성공기원 곡 ‘나의 꿈’ 디지털 싱글 발매!!
지난 해 6월 26일과 27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0 상하이 EXPO-2012 여수 EXPO 성공기원 행사’에서 최승희의 대표작품인 ‘물동이춤’을 재현하는 무용 공연과 함께 한국에서 제작한 상하이 엑스포 성공기원 곡 ‘나의 꿈(중국 곡명:워더 몽)’을 불러 수 만 관중을 열광하게 한 무용 신동 석예빈!! ‘나의 꿈’은 연세대 학생 시절 영화 [바보들의 행진] 주제곡이었던 ‘날이 갈수록’을 작곡한 김상배가 20년의 공백을 깨고 새로 쓴 곡으로, 앨범에는 주제가의 한국어, 중국어 버전 2곡이 수록되어 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무용 영재 과정 중인 석예빈은, 지난 2004년 3월 국립 국악원 예악당 사상 최연소로 단독 공연을 했으며, ‘최승희를 꿈꾸며-춘몽(春夢)’이라는 타이틀로 무용가 최승희의 헌정 공연을 가지기도 했다. 이 무대에서 ‘초립동’ ‘관음보살무’ ‘물동이춤’ 등 최승희의 대표적인 작품들을 그대로 재현해 세상을 놀라게 했으며, 올해 2월에는 최승희 추모 앨범 [난 춤을 춰요]를 발매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