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가 매력적인 보컬 타치바나 케이타, 수준 높은 댄스와 랩실력을 자랑하는 치바 료헤이, 오기타 류이치의 세 명의 멤버로 구성된 w-inds.
그들은 2000년 11월부터 매주 일요일 요요기(代代木) 공원과 시부야(澁谷)의 노상 라이브를 펼치며, 이미 10대 여학생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모아 갔으며, 데뷔 직전인 2001년 3월 11일 시부야에 있었던 기념 이벤트에는 약 8천 여명의 인원을 동원, 데뷔 전부터 톱 아티스트 못지 않는 인기를 얻는다. 그 후 삿포로부터 후쿠오카까지 일본 전국을 종단하며 이벤트를 펼치며, 일본 전역에서 w-inds. 열풍을 이어갔다. 그리고 2001년 3월 14일 첫 싱글 `Forever Memories`를 발매, 오리콘 11위라는 기록으로 화려하게 메이저 데뷔를 하게 되고, 그 후 데뷔 1개월 만에 공중파 라디오 프로그램의 레귤러로 활약하는 등 데뷔 초기부터 많은 인기를 얻기에 이른다.
이후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NHK의 홍백가합전에 출장하는 등의 일본내에서의 인기뿐만아니라 중국, 홍콩, 대만, 한국에서도 앨범을 발매, 라이브를 개최하는등 동아시아권 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