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를 대표하는 록 밴드 Elephant Kashimashi의 과거 포니캐년 전속 시절의 음원을 재발매!! 히비야 야외 음악당 라이브 20주년을 기념하여, EPIC SONY, PONY CANYON, 도시바EMI가 레이블 공동으로 발매하는 기획 앨범 중, PONY CANYON 재적시절의 대표 음원을 선곡하여 완성!! 엘레펀트 카시마시(Elephant Kashimashi)는 1981년 미야모토 히로지(宮本浩次), 이시모리 도시유키(石森敏行), 다카미도리 세이지(高綠成治), 도미나가 요시유키(富永義之)로 결성된 일본의 대표 록 밴드이다. 1988년 EPIC SONY로부터 싱글과 앨범을 발매하며 메이저 데뷔, 사잔 올스타즈의 데뷔 이래 충격적인 밴드라는 평가로 주목을 받았으며 데뷔 시절부터 일본의 대표 록 잡지 [ROCKIN`ON JAPAN]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특히1990년에 발매한 앨범 [생활(生活)]의 경우 지금까지도 일본의 록 매니아로부터 1990년대 일본 록신을 대표하는 명반으로 꼽히고 있다. 1994년 오케스트라, 오버더빙 등의 작업으로 완성해난 7번째 앨범 [동경의 하늘(東京の空)]을 끝으로 EPIC SONY와 전속 계약을 끝내고, 1996년 PONY CANYON으로부터 싱글 [슬픔의 끝/사월의 바람(悲しみの果て/四月の風)]을 발매하며 재차 데뷔, 특히 1997년 후지TV 드라마 [달이 빛나는 밤이니까(月の輝く夜だから)]의 주제가로 발매된 [오늘 밤 달과 같이(今宵の月のように)]가 70만장의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밴드의 인기는 상한가로 치닫는다. 그 후 PONY CANYON으로부터 [마음에 꽃을(ココロに花を)], [내일 향해 달려라-달빛 밤의 노래-(明日に向かって走れ-月夜の歌-)], [사랑과 꿈(愛と夢)] 등 주옥같은 3장의 앨범을 발매하고, 1999년 도시바EMI로 이적하였으며, 2007년 다시 UNIVERSAL로 이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