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출신의 멀티 뮤지션 라그리머스 형제 한국 상륙!! 들어보지 않고서는 말을 하지 마라! 4현기타 우쿨렐레와 타악기 카혼으로 연주되는 `얼터너티브 인스트루멘탈 뮤직`! 클래식을 시작으로, 재즈, 록, 소울, 테크노의 이르는 곡을, 미니멈 악기 편성이라고 믿기 힘든 어그레시브하고 하이브리드한 연주법으로 소화!! 버클리 음대 출신인 에릭 라그리머스(Eric Lagrimas/형) 에이브 라그리머스(Abe Lagrimas/동생)으로 구성된 하와이 뮤지션 라그리머스 형제(Lagrimas Brothers)는 이제까지 각자 독자적인 활동을 하면서 하와이 뿐만 아니라, 미국본토에서도 많은 상을 수상 및 노미네이트한 경력을 소유하고 있는 형제 뮤지션이다. 두 형제는 각자의 활동으로 2009년 하와이의 그래미상으로 불리는 `Na Hoku Hanohano Awards`에 공동으로 노미네이트된 바 있다. 형 에릭 라그리머스는 스카 밴드 PIMPBOT의 드러머로서 `Na Hoku Hanohano Awards 2009`에서 베스트 록 앨범상으로 노미네이트, 그리고 동생인 에이브 라그리머스는 재즈 밴드 Bop Tribal의 드러머로서 같은 `Na Hoku Hanohano Awards 2009`에서 베스트 오디오 엔지니어상에 노미네이트되었다. 특히, 에이브 라그리머스 우쿨렐레(Ukulele) 연주가로서도 Na Hoku Hanohano Awards 2006에서 Most Promising Artists of The Year에 노미네이트된 바 있으며, Hawaiian Music Awards 2009의 Seasonal Music부문에서 대상을 획득하기도 했다. 그리고 그는 드러머로서도 진가를 발휘하여 모던 드러머 매거진과 뉴욕 시티 프리미어 드럼 스쿨이 주최하는 국제 드러밍 대회인 The Drummer Collective에서 14세의 나이로 그랑프리는 수상한 바 있다. 이 두 형제가 연주하는 독자적인 어그레시브한 연주로 펼쳐지는 이번 데뷔 앨범 [Uke Wired!]이 바로 우리 앞에 다가왔다. `우쿨렐레=하와이언`이라는 통념을 깬 `얼터너티브 인스트루멘탈 뮤직`이 탄생하는 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