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롤린스 | Sonny Rollins
     This Love Of Mine(Prestige Elite Jazz Best Series)
     
   
 
   
발매일 : 2009.06.01  
장르 : Jazz  
    
   
   
   
‘살아 있는 재즈의 전설’, 소니 롤린스의 즉흥연주 진수를 만끽 할 수 있는 앨범! 50년대 초기 당시의 내노라 하는 대표적인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

본 작은 소니 롤린스를 리더로 하여 1951년과 1953년 녹음된 연주로 그가 모던 재즈에 있어 중요한 색소폰 연주자로 인정받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분명하게 드러내 주고 있는 그의 초기 작품이다. 트럼펫터 마일즈 데이비스(Miles Davis)가 특별히 피아노 연주자로 참여한 것을 비롯하여 베이시스트 퍼시 히스(Percy Heath), 드러머 로이 헤인즈(Roy Haynes)와 아트 블레키(Art Blakey), 피아니스트 케니 드류(Kenny Drew), 그리고 비브라포니스트 밀트 잭슨(Milt Jackson), 피아니스트 존 루이스(John Lewis), 베이시스트 퍼시 히스 그리고 드러머 케니 클락(Kenny Clark)으로 구성된 모던 재즈 쿼텟(Modern Jazz Quartet) 등 당시 대표적인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다.
테너 색소폰의 진정한 매력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중후한 톤을 지닌 소니 롤린스의 연주는 테너 색소폰이라는 악기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완벽한 테크닉으로 변화시켜 한계를 규정할 수 없는 풍부하고 깊이 있는 즉흥연주의 진수를 표현해 내고 있다.
케니 드류 - 퍼시 히스 - 아트 블레키로 이어지는 1951년도 녹음의 세션은 리듬 섹션에게 주어진 완벽한 리듬의 구현이라는 역할에 충실함은 물론 이후 하드 밥 시대에 본격적으로 펼쳐질 리듬 섹션의 발전될 모습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게 해 주고 있다. 1953년 녹음의 세션은 재즈의 클래식 실내악적 연주로 잘 알려진 ‘모던 재즈 쿼텟’으로 밀트 잭슨의 우아하고 여유로운 연주 스타일과 존 루이스의 가볍고도 축약된 멜로디를 펼쳐내는 연주, 여기에 전체적인 밸런스를 잡아주는 퍼시 히스와 케니 클락의 연주가 만들어 내는 조화는 소니 클락의 테너 색소폰과 더없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향후 소니 롤린스 자신이 추구하고자 하는 음악적 스타일에 대한 강한 자신감과 분명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는 본 앨범은 테너 색소폰 자이언트로서 첫 걸음을 내딛는 깊은 의미를 내포한 작품이다.

     
   
   
  DISC1
 
  • 1. I Know
  • 2. Scoops
  • 3. With A Song In my Heart
  • 4. Shadrack
  • 5. Time On My Hands
  • 6. Newks Fadeaway
  • 7. On A Slow Boat To China
  • 8. This Love Of Mine
  • 9. Mambo Bounce
  • 10. The Stopper
  • 11. In A Sentimental Mood
  • 12. Almost Like Being in love
  • 13. No Mo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