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명실상부한 일본의 국민 아이돌 그룹으로서 군림하고 있는 `AKB48`. 그로부터 탄생한 `와타리로카 하시리타이(渡り廊下走り隊)`
AKB48는 니혼TV에서 탄생된 그룹으로 총 프로듀서인 아키모토 야스시(秋元康)에 의해 탄생되었다. 아키모토 야스시는 과거 일본 대중음악계를 풍미했던 `오냥코 클럽(おニャン子クラブ)`의 기획자로서, AKB48는 그 아이돌계보의 명맥을 그대로 계승한 그룹이라 할 수 있다.
`와타리로카 하시리타이(渡り廊下走り隊)`는 바로 AKB48의 B팀에 소속된 4명의 와타나베 마유, 오다 아이카, 나카가와 하루카, 히라지마 나츠미로 구성된 그룹으로, 물론 아키모토 야스시의 프로듀스 하에 뭉쳐 결성되어 2009년 1월 28일 데뷔하였다.
본 싱글은 그녀들의 데뷔 싱글로서, 오리콘 위클리 차트에서 첫등장 10위를 획득하며 돌풍을 일으킨 작품으로, 왕년의 아이돌팬들로부터 동세대에 이르기 까지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

** AKB48란? **
일본이 세계에 자랑하는 아이돌 문화. 그 `아이돌계보`는 옛부터 맥을 이어오면서 발전하고 있다.
아이돌붐의 원조격 그룹인 `오냥코클럽(おニャン子クラブ)`가 탄생한지 20년. 동 그룹의 프로듀스였던 아키모토 야스시(秋元康)의 완전 프로듀스에 의해 다시 세상에 선보인 그룹이 바로 `AKB48`이다.
이 그룹의 최대 특징은 `만나러 가는 아이돌`이라는 컨셉트로, 아키하바라(秋葉原)에 전용극장을 설치하여 거의 메일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각각 16명으로 A팀, K팀, B팀아리는 소유닛을 구성하여 번갈아가며 극장에서 공연을 펼치는 독특한 출연형태를 보이고 있다. 오타쿠 문화현상의 발상지인 아키하바라에서 팬과 아이돌이 나날이 교감하며 독자적인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