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결성 35주년을 맞이하는 일본 대중음악의 역사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그룹 THE ALFEE의 싱글 컬렉션 앨범 제 1탄!! 1983년 싱글 `メリ-アン`을 발매한 이래 41작품 연속으로 오리콘 차트 TOP10진입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의 밴드!! 일찍이 콘서트 관객 동원기록 1위를 기록했던 살아 있는 전설의 밴드 1979년 발표된 데뷔 싱글 `ラブレタ-`로부터 1982년 발매된 `別れの律動(リズム)`까지, 초기 THE ALFEE의 포크색이 농후했던 시절의 넘버 24곡을 망라!!
사쿠라이 마사루(櫻井賢),사와자키 코노스케(坂崎幸之助), 다카미자와 토시히코(高見澤俊彦)로 구성된 THE ALFEE는 1973년 메이지학원 대학에서 만나 그룹을 결성,1974년에 데뷔 후, 1983년 6월 싱글 `メリ-アン`의 대히트로 일본 무도관 공연을 개최하고 그 해 NHK홍백전에 첫 출전하게 된다. 이어, `星空のディスタンス`, `STARSHIP ~光を求めて~` 등 연달아 히트곡을 내놓으며 THE ALFEE는 부동의 인기를 얻으며 각종 히트차트의 상위를 차지하게 된다. 1983년 6월 싱글 `メリ-アン`을 발매한 이래 41작품 연속으로 오리콘 차트 TOP10진입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1986년 8월 여름 이벤트 Tokyo Bay-Area에서는 동경 13호 매립지에 특설 무대를 마련하여 개최된 콘서트에서는 당시 단독 아티스트로서는 사상 최대인 10만명 관객 동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2005년 11월 30일 오미야 소닉시티 라이브로, 데뷔후 31년간 단독 유료 콘서트 공연회수 2000회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일본내 밴드로서는 전대미문의 기록으로 남아 있다. THE ALFEE는 멜로디를 중시한 `일본풍 록`의 전형을 보여주는 밴드로, 해외 음악 페스티벌에 일본대표로 자주 출연했던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1960~70년대의 서양의 록&포크 뮤직을 원천으로 하면서도 신서사이저와 기타 등 그 시대에 맞는 음악적 요소들을 절묘하게 취합한 음악스타일로 일본 대중 음악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밴드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