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한 세계관과 인간미 넘치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인기 애니메이션 음악이 구키타 가오루의 고품격 첼로의 음색으로 다시 태어났다!! ● 스튜디오 지브리의 애니메이션 작품 속에서의 명곡들을 라이트 클래식 편곡으로 선보이며 화제가 된 [GHIBLI Classics(2005) The]의 속편!! ● ‘마음을 달래주는 첼리스트’ 구키타 가오루의 주옥 같은 지브리 사운드!! ● [원령공주],[천공의 성 라퓨타],[바람계곡의 나우시카],[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를 비롯하여, [하울의 움직이는 성], 최신 [게드전기]까지, 총 10편의 애니메이션의 삽입곡 14곡을 수록!
구키타 가오루는 1979년 동경태생으로 2세 때 바이올린, 3세 때 피아노, 7세 때 첼로를 시작했다. 1991년(12세), 1993년(14세) 2회에 걸쳐 헝가리 출신의 유명 첼리스트 Janos Starker 교수의 공개 레슨 오디션에 합격한 후, 동년 삿포로 주니어 첼로 콩쿠르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구키타는, 1995년(16세) 나가노 아스펜음악제에서 장학생을 선발되었고, NHK양악 오디션에 합격 후, 1996년(17세) NHK FM [토요 리사이틀]에 출연, 드뷔시의 첼로 소나타를 연주하며 주목을 받는다. 구키타 가오루는 1997년(18세) 도쿄 주니어 오케스트라 소사이어티에 입단, 동경 예술 대학 첼로 학과에 합격하게 되는데, 당시 NTV드라마 [하모니아]에서 유명 탤런트 나카다니 미키(中谷美紀)가 열연한 첼리스트의 손 연기로 직접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화제를 모았으며, 일본 톱 아티스트 B’z의 멤버 이나바 코지와의 쿼텟 반주로 일본 최고의 음악 프로그램 TV아사히의 [뮤직 스테이션]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아 갔다. 특히 2001년에는 히사이시 조 의 첫 영화 작품인 [QUARTET]에 준주연역인 첼리스트로 출연하며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된 구키타 가오루는, 그 인연으로 2002년 2월 NHK [공원 거리에서 만납시다]에서 히사이시 조와 함께 출연,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 [이웃집 토토로], [원령공주] 등을 연주하여 호평을 받았다. 2005년에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애니메이션 작품 속에서 흘러나오는 명곡들을 라이트 클래식 편곡으로 선보이며 화제가 된 [GHIBLI The Classics]로 CD 데뷔, 데뷔와 함께 장대한 세계관과 인간미 넘치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인기 애니메이션 음악이 고품격 첼로의 음색으로 재해석된 것에 대해 일본 내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프랑스와 홍콩에서도 CD가 라이센스 발매되어 호평을 받게 된다. 본 앨범 [UNPLUGGED GHIBLI]은 그 속편 앨범으로 [원령공주],[천공의 성 라퓨타],[바람계곡의 나우시카],[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를 비롯하여, [하울의 움직이는 성], 최신 [게드전기]까지, 총 10편의 애니메이션의 삽입곡 14곡을 수록하였다.
DISC1
1. 하늘을 나는 배달부 - <마녀 배달부 키키> | 空飛ぶ宅急便 (「魔女の宅急便」より)
2. 인생의 회전목마 - <하울의 움직이는 성> | 人生のメリーゴーランド (「ハウルの動く城」よ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