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베이시스트 `김훈석`의 데뷔 미니앨범. 재즈 본연의 자유로움과 컨템포러리한 편안한 느낌을 지닌 풍부한 사운드!
재즈 본연에 충실한 베이스 사운드를 바탕으로 피아노와 드럼이 함께 어우러진 트리오 형태로 완성된 베이시스트
`김훈석`의 첫번째 미니앨범이 발매되었다. 이번 [코리아타운] 미니앨범은 베이시스트로써의 연주자의 모습뿐만 아니라 전곡을 직접
작곡,프로듀싱했으며, 재즈 본연의 자유롭고 흠잡을 때 없이 풍부한 사운드와 편안하고 조화로운 감성의 스펙트럼을 [코리아타운] 미니 앨범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번 앨범의 연주에 참여한 세션진은 건반에 `앤디김`이 드럼에는 `최요셉`이 함께 멋진 연주를 함께 해주었다. 단순한 반주자가 아닌 각
트랙의 감성을 살려주는 그들의 연주와 `김훈석`의 프로듀싱이 돋보이는 요소를 음악을 통해 확인해볼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중요한 앨범의 사운드는
‘Bee 스튜디오’에서 레코딩과 후반작업을 진행하였다. 앨범의 전 과정과 함께 믹싱과 마스터링은 LA출신의 실력파 엔지니어인 `이상준`
엔지니어의 손을 거치며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완성도 높은 사운드로 탄생한 점이 인상적이다.
앨범 타이틀과 동명의 타이틀 곡
[코리아타운]은 경쾌한 피아노와 묵직한 베이스 그리고 리듬감 넘치는 드럼이 환상적으로 어우러진 곡으로 LA에서 음악유학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면서 느낀 감정들을 음악으로 표현했다.당시 코리아타운에 거주했던 그의 복잡 미묘했던 추억들을 깊은 울림의 베이스와 자유로운 재즈사운드를
타이틀곡에서 느껴 볼 수 있을 것이다. [모닝]에서는 좀 더 BPM을 올려 아침 알람처럼 경쾌하고 속도감있는 스윙을 느끼기에 충분한 곡으로
신나는 삼바댄스 풍에 스무스 재즈곡이다.[러브]에서는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그리움과 아련함이 우리곁으로 애절하고 진하게
다가온다.
재즈의 정통성을 잃지않으면서도 평소 범접하기에는 높은 벽이 있었던 재즈를 이제는 좀 더 팝스럽고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이번
베이시스트 ‘김훈석’의 [코리아타운] 앨범에서 그 멋진 음악적 에너지와 어느샌가 각자의 추억속으로 빠져드는 감성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재즈
애호가와 감성 리스너들을 만족할 수 있는 그런 재즈가 바로 베이시스트 ‘김훈석’의 음악이다.이 작은 음악적 울림이 듣는 이들 모두에게 위로의
선물이 될 수 있기를 바래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