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의 가장 아름다운 리릭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신영옥, 그녀의 깊은 서정성에 헐리우드의
웅장한 사운드가 어우러져 신비감을 더하는 월드클래스 콜라보레이션 앨범
깊은 감성을 울리는 서정성과 화려한 기교를 지닌 매혹의 소프라노 신영옥이 지난 2012년 이후 2년만의 정식앨범, Mystique으로
팬들을 찾아온다. ‘Cinema Paradiso’, ‘Moon River’, `Sunny`, `Adagio`, 등, 우리에게 친숙한
넘버들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헐리우드 영화음악감독으로 잘 알려진 작곡가 남수진씨가 편곡을 맡았으며 80인조 헐리우드 스튜디오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하였고 LA와 뉴욕 최고의 녹음실을 오가는 일정으로 제작된 월드클래스 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그녀를 사랑하는 수많은 기존의 클래식 애호가들뿐 아니라, 많은 대중들에게도 익숙한 다양한 팝과 영화 OST등의 레퍼토리들로
구성되어, 세계가 인정하는 신영옥의 정통성과 새로움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앨범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앨범은 그 동안 국내에서 쉽게 들어볼 수 없었던 극적인 사운드의 연출이 뛰어난 작품들로 이루어져, 각 곡의 분위기에 맞게 편곡된 다양한
스타일과 신영옥의 신비로운 목소리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더욱 큰 감동을 자아낸다. 특히 헐리우드에서의 다양한 음악 작업들을 통해 대중들이
공감하는 사운드의 이해가 완벽하다고 평가받는 작곡가 남수진의 장엄하고 드라마틱한 음악적 연출위에 자리하는 소프라노 신영옥만의 세련되고 신비로운
표현은, 듣는 이로 하여금 영화나 오페라 속의 명장면을 자연스레 떠올리게 만든다.
이번 앨범에 함께한 작곡가 남수진은 미국 USC에서 영화와 TV 음악 작곡을 전공하고 1998년 ‘인트랩먼트’를 통해 스코어 코디네이터로
데뷔하였으며 그 동안 ‘스파이더맨’, ‘그루지’, ‘고스트라이더’ 등 다양한 헐리우드 음악 장르를 소화하며 널리 인정 받는 작곡가로 알려져
왔다. 지난 2008년 팍시티 영화음악제에서 `가핸 윌슨: 본 데드, 스틸 위어드(Gahan Wilson: Born Dead, Still
Weird.`)으로 다큐멘터리 작곡 부분 금상을 수상했으며, 2002년 선댄스 영화음악 작곡가 6인에 꼽히는 등 미국 영화음악 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앨범 Mystique은 소프라노 신영옥이 직접 감동의 순간을 선사하며 이번 신보 발매 기념 콘서트, ‘신영옥의 Mystique’ 에
맞춰 함께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