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앓이“ 이후 오랜기간 동안 준비해온 이번 앨범은 “사랑“이라는 소재를 그녀의 특유의 세밀하고 치밀한 감성으로 재해석한 앨범. 그동안 “가슴앓이“를 통해 더욱 깊어진 지영선의 음악적 감성과 한층 더 성숙해진 표현력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앨범은 오래 기다린 만큼 16트랙 모두 음악적 완성도가 높은 곡들로 채워져 있으며, 특히 수준급 자작곡들을 통해 뮤지션으로서 지영선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사랑의 다양한 빛깔을 담담한 색채로 그려내고 있는 지영선의 새 앨범 “사랑“. 이 겨울 당신의 가슴을 울릴 사랑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