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토치기현 출신으로, 84년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유명한 베이시스트 카와카미 오사무의 추천으로 상경. 니시나오키트리오로 데뷔. 80년대 중반부터 일본유수의 재즈 드러머로 활약하였다. 99년에는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 재즈신에서도 활약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그 후, 2004년에 일본으로 귀국하여 리더앨범 [Drumgenic]을 릴리스. 현재는 자신의 유닛은 물론 다른 그룹들과도 콜라보레이션 활동을 하고 있다.
샤프한 리듬, 확실한 실력을 보여주는 테크닉, 인상적인 터치는 물론, 파워풀하면서도 섬세하며, 다이나믹한 드러밍은 트리오부터 빅밴드까지 아우른다. 이러한 그의 실력은 일본뿐만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