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vening Bell(저녁 종, 일명 상사화)”로 국내 켈틱 및 뉴에이지 음악 팬들로부터 절대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쉘라 라이언의 최근 발표 앨범! ]
애수 어린 목소리와 애상적인 악기선율이 아련한 그리움과 향수를 자아내며, 애련한 가을 날의 서정을 노래한다. 특히 예이츠의 시에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알려진 타이틀곡 “이니스프리 섬(Innishfree)”은 앨범제목 를 상징하는 곡이다. 서정적이면서도 포근한 기타반주 위로 흐르는 쉘라 라이언 특유의 애수 어린 애잔한 목소리와 피들의 애상적인 악기선율이 아련한 그리움과 향수를 자아낸다. 국내FM라디오 PD 및 진행자들이 특히 좋아하고 음악 팬들로부터 리퀘스트를 절대적으로 많이 받고 있는 뉴에이지풍 켈틱음악 “The Evening Bell(저녁 종, 일명 상사화)”를 부른 쉘라 라이언이 근래에 발표한 작품이다. 20명이 넘는 켈틱음악 연주자들이 대거 참여한 앨범으로 하프, 부주키, 피들, 기타, 만돌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업라이트 베이스, 휘슬, 일리언 파이프, 아코디언, 보드란, 쉐이커, 우두, 드럼 등 18여종의 다양한 켈틱 민속 및 현대악기 반주로 전통음악을 신선한 접근방식으로 풀어낸 걸작이라고 평가를 받는다. 평단에 의하면 ‘청아하면서도 정결하고 애상적인 목소리를 가지고 있어서 한번만 들어도 자꾸만 뇌리에서 떠나지 않는 쉘라 라이언의 이러한 유니크한 보컬’에 대해서 아이리쉬 포크 & 팝 역사의 살아있는 전설 메리 블랙(Mary Black) 혹은 엔야(Enya)의 목소리에 비견되는 매혹적인 목소리라고 칭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