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M.C는 압도적인 작곡&편곡 능력을 가진 기타리스트 Aiji(아이지)와 창조적인 세계관과 함께 듣는 이들에게 용기를 전해주는 보컬리스트 maya(마야)로 구성된 록그룹이다. 2006년 10월 데뷔 이래, 믹스쳐, 디지록, 힙합풍 등... 간단하게 카테고라이징할 수 없는 LM.C만의 폭넓은 Catchy Sound를 선보이며 그 존재감은 이미 `비주얼 계열`의 그것을 뛰어넘는다.
2006년 10월 데뷔 싱글「Trailers[Gold]」와「Trailers[Silver]」를 동시에 발매하며 데뷔 때부터 각종 음악 전문지의 표지를 장식하는 등 새로운 음악과 비주얼 임팩트로 노출, 그 후 시부야 O-EAST에서 싱글곡과 미발표 신곡을 선보인 첫 원맨 라이브 `Release Party 60min.`는 티켓이 솔드아웃되며 화제를 낳았다. 그리고 같은 해 11월 첫 4개 도시 투어 후, 2007년 1월 2nd 싱글「OH MY JULIET」, 그 해 3월에 1st mini ALBUM「GLITTER LOUD BOX」를 발매, 전국투어를 거쳐 5월에 3rd 싱글「BOYS & GIRLS」을 발매하는 등 왕성한 활동력을 보이며 팬층을 모았다.
특히 이때 부터 해외에서 LM.C의 인지도가 급상승한다. 음원이 공개되지도 않은 유럽권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J-ROCK BAND`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2007년 7월에 대만의 최대 록 페스티벌 `2007 Formoz Festival`에 초대되어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2008년 2월 또 다시 대만에서 단독 라이브를 개최하고 한국에서도 성황리에 라이브를 개최하게 된다.
LM.C는 2008년 6월에 빌매한 싱글「88」을 발매, 총 30만장의 판매고로 오리콘 위클리 차트 3위를 기록하며 기염을 토하더니, 11월에는 첫 풀 앨범「GIMMICAL☆IMPACT!!」,「SUPER GLITTER LOUD BOX」을 발매, 그 후 일본 전국 19개지역에서 총 20회 규모의 투어를 감행하게 된다. 이러한 그들의 라이브 실력을 바탕으로, 2009년에는 조금더 시야를 세계로 넓혀, 1월부터 칠리를 시작으로 남미, 유럽, 아시아 등 총 11개국 14회 공연에 이르는 월드투어를 개최하며 컬러풀한 LM.C의 매력을 전세계에 알리기도 했다. 2009년 7월에는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일본 이벤트 `JAPAN EXPO AWARDS 2009`에서 앨범「GIMMICAL☆IMPACT!!」으로 베스트 앨범상을 수상하였다.
그리고 2011년 10월. LM.C 활동 5주년을 기념한 베스트 앨범 「☆★Best the LM.C★☆2006-2011 SINGLE」을 발매하였고, 2012년 1월 대망의 첫 부도칸 공연을 개최하여 8000명의 관객을 동원하기도 했다.
이번 싱글은 전작 [Ah Hah!]에 이은 15번째 싱글이며, 타이틀곡 [DOUBLE DRAGON]은 한 번 듣는 것 만으로도 그들만의 유니크한 팝락은 여전히 건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타이틀곡과 커플링곡 [★Rock the LM.C★By RUN LM.C]를 수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