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듣고 싶은 음악, 자신이 듣고 싶은 음악”을 컨셉으로 4년간에 걸친 작업을 통해 만들어진 이 앨범은 릴리 프랭키가 추구하고자 했던 음악이 무엇인지 고스란히 보여지는 선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총 프로듀서인 릴리 프랭키가 곡을 작업하는 데 있어 가장 고집했던 것은, 이 앨범 컨셉이기도 한 듣고 싶은 음악이라는 것과 ‘이러한 노래를 부르는 후지타 에미의 목소리가 듣고 싶다’인 만큼 후지타 에미에게 꼭 맞아 떨어지는 악곡과 가사로 꽉 채워져 있다.
또한, 어느 연령대가 들어도 공감할 수 있고 위화감을 느끼지 않게 하는 가사에도 특히 공을 들였다. 10대가 들어도, 50대가 들어도 자신의 노래처럼 느낄 수 있고, 말의 의미가 그대로 전달되어 웃고 웃을 수 있는 가사와 후지타 에미만의 맑고 청량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누가 들어도 자신의 노래처럼 느끼게끔 한다. 또한 설득력과 호소력을 가진 보이스로 후지타 에미를 기다려오던 많은 팬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