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KBS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의 시작과 동시에 공개되는 ‘대왕의 꿈 OST' 메인 타이틀곡 소녀시대 제시카의 ‘마음길’
대왕의 꿈 메인 타이틀 곡 제시카의 ‘마음길’ ‘대왕의 꿈’ 메인 타이틀곡 ‘마음길’은 켈틱 음악의 신비로운 느낌을 바탕으로 한국적인 정서를 잘 표현해낸 곡으로, ‘쾌도 홍길동 OST’ 태연의 ‘만약에’를 작곡한 이창희, 김준범 음악감독이 이번에는 제시카를 만나 다시 소녀시대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야심작이다. 메인 타이틀곡 ‘마음길’을 부른 소녀시대 ‘제시카’와 작업을 함께 한 이창희, 김준범 음악감독은 난이도가 있는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노래를 본인의 것으로 잘 소화하여 매우 만족했다는 후문이다. 그리고 ‘마음길’의 가사는 작사계의 마이더스의 손 ‘강은경’ 작사가가 참여하여, 한국적이면서도 절절한 가사로 대중들의 심금을 울릴 것이다.
매력적인 피리소리 잔잔한 하프의 소리로 시작되는 마음길은 제시카의 노래가 시작된 뒤 초반부에 신비로운 피리소리가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이번 마음길에는 슬프지 않으면서도 신비한 소리를 표현해내기 위하여, 한국의 2세대 하모니카 연주자이자, 각종 피리의 스페셜리스트 ‘권병호’씨가 참여하여, 그가 보유하고 있는 휘슬, 아이리쉬 플롯, 리코더 등 40여 개의 피리를 연주해 보고 그 중에 가장 이번 곡에 잘 어울리는 악기를 선택했다고 한다.
우리민족의 정서를 현대적, 세계적으로! 이번에 공개되는 ‘대왕의 꿈’ 메인 타이틀곡 ‘마음길’을 작업하면서 가장 중점에 두었던 부분은 우리의 정서를 현대적이고 세계적으로 표현해내는 것 이었다. 이 곡의 기본 컨셉은 켈틱 음악 (켈트문화권인 아일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즈 등에서 불리고, 연주되는 음악)을 바탕으로 한국 문화와의 공통 분모를 찾아내어 우리의 정서로 표현 하는 데에 있다. 켈틱문화와 한국문화의 공통분모로는 켈틱 음악은 노래구조나 기본정서가 한국의 민요와 흡사하고, 지형적으로도 바다와 접해 있어서 이별과 기다림의 정서를 공유하고 있으며, 켈틱 문화권의 많은 전설, 로렐라이, 인어공주 등 신화와 여신등과 밀접한 관계는 신비로운 신라의 문화와도 연결이 된다. 양쪽 문화가 모두 슬픔을 음악으로서 승화하는 것은 같지만, 켈틱문화는 개인적인 정서가 우선되며 체념적 요소가 강하고, 신이나 영웅을 찬양하는 노래가 많으며, 설화나 신화에서는 다소 무섭고 공포스러움을 보여주는 반면, 한국문화는 공동체를 지향하고, 희망을 내포하고 있고, 공동체의 공감과 화합의 노래가 많으며, 설화나 신화에서도 슬프지만 훈훈한 이야기들을 많이 가지고 있는 점이 서로 다르다고 할 것이다. 이처럼 켈틱문화와 한국문화의 공통점을 끌어내어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고, 우리의 정서로 표현 함으로서“우리도 고급스럽고 세계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문화가 있다.” 는 것을 보여주려 한다.
새로운 영웅의 모습을 보여줄 ‘대왕의 꿈’ 9월 8일 첫 방영되는 KBS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은 현대인들에게 한국적인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공감을 보여줄 수 있다 라는 것을 보여줄 것 이며, 우리 역사상 최초로 통일국가를 완수해 우리 민족문화의 최전성기를 이룬 태종무열왕과 김유신 등 영웅들의 일대기를 재조명한 대하드라마로 80부작, 총 200억대 이상 제작비가 투입됐다. '명성황후' '천추태후' 등을 연출한 신창석 PD와 SBS '여인천하' '대물' 등을 집필한 유동윤 작가가 만나 재미있으면서 짜임새 있는 스토리에 깊은 무게감과 화려한 영상이 가미돼 웅장하고 스펙타클한 드라마 역사의 한 획을 그을 대작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최수종, 박주미, 김유석 등의 배우들의 열연으로 ‘대왕의 꿈’은 대중들이 기다리는 새로운 영웅들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