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자신의 솔로 1집 음반 “HEE Story“로 前)사랑과평화 키보디스트에서 팝피아니스트로 돌아온 이권희가 1여년 만에 두번째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DRAMA“음반을 발표했다. 2010년 5월 에 발표한 정규음반 1집 “HEE Story“ 타이틀곡 “My Jeny“는 발표하자마자 10월에서 12월까지 보건복지부 “출산장려 캠페인”공익광고 음악으로 채택 되어 3개월간 지상파 방송으로 많은 이들에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어 작곡자와 피아니스트로서의 뛰어난 인정을 받았다. 25년간 수많은 라이브공연의 탄탄한 연주경험을 바탕으로 둔 이권희는 작년 8월 전국 5개 도시 클럽투어 에서 신디사이저와 피아노를 연주하며 전국의 많은 팬들을 열광 시켰다 이번 “DRAMA“음반은 자신의 사춘기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두번째 이야기를 만들어내었다. 첫곡은 요즘 시대의 발전으로 사라져 가고 있는 “간이역“을 주제로 했다. 학창시절 간이역 주변에서 부모님을 떠나 자취 할때의 외로움과 서러웠던 그시절의 기차 소리와 건널목 종소리의 가슴 아픈 추억을 담고 있다. 두 번째 곡은 신라천년의 얼을 표현한 “서라벌”이다. 올해 초 설날아침 일찍 경주남산에 올라 옛 서라벌을 바라보며 자기를 길러준 경주시에 대한 애향심으로 이곡을 썼다. 세번째곡은 “여명“이다 마악 해가 떠오를 때의 모습을 보는듯한 곡으로 모든 사람이 희망과 밝은 미래를 꿈꾸라는 메시지의 음악이다. 네 번째곡은 “노을“이다 . 어린시절 동네 앞의 넓은 풀밭 에서 한창 뛰놀며 뒹굴다 해가 지면 하나둘씩 집으로 돌아가는 친구들의 뒷모습과 저녁 노을의 붉은 빛으로 물든 넓은 풀밭의 전경을 그린 낭만의 음악이다. 다섯 번째 “돌고도는 세상”은 모든 세상 만물이 돌고 도는 자연의 섭리를 표현한 음악인데 음악기법도 계속 반복적인 패턴으로 진행되는 캐논 방식으로 만들어 졌다. 여섯 번째는 “개와늑대의 시간”이다. 이음악은 사람들과의 인연에 관한 음악으로 좋은 관계로 유지해 오다가도 갑자기 내가 알던 모습이 아닌 전혀 다른 사람으로 다가 올때 어스름 저녁 저쪽에서 다가오는 것이 개인지 늑대인지 분간이 어려운 것처럼 사람들의 알수없는 마음에 대한 아쉬움을 그린 작품이다. 일곱 번째는 “독백”이다. 누구에게나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가슴에 담아 두어야만 하는 때가 있는데 담다가 담다가 흘러 넘쳐서 혼자 독백하는 느낌을 표현 했다. 여덟 번째는 “홀로지샌 밤”이다. 이곡은 자신의 사랑하는 딸이 수술을 앞두고 병원에 입원 했을때 홀로 빈집에서 부모로서 아무것도 할수 없는 자신의 무능력함에 못이겨 잠못 이루고 밤을 지샌 상황의 느낌을 담은 곡이다. 이상의 8곡을 수록한 이 음반은 자신의 드라마 같기에 음반명 을 “DRAMA“로 설정했다. 팝피아니스트 이권희는 올해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공식주제가 음악감독을 맡아서 작곡,작사.편곡,연주, 프로듀서까지 훌륭히 소화해 내어서 현재 각 언론매체 에서 극찬을 받고 있다. 이번 8월부터 60일간 개최되는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 행사중 자신의 단독공연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권희는 정규앨범 2집“DRAMA“로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