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대통령 : Prez]로 불리는 테너 색소포니스트 ‘레스터 영’이 피아니스트 ‘테디 윌슨’, 그리고 ‘오스카 피터슨’과 공동으로 이끈, 위대한 레코딩 22곡을 2CD에 수록한 필청반!
무엇보다 이 음반의 완성도는 연주자 라인 업 그 자체가 말해준다. 베니 굿맨 오케스트라 출신으로 피아노 반주자이자 편곡자로서 최고의 명성을 누렸던 테디 윌슨, 여기에 레스터 영과 베이시 오케스트라에서 손발을 맞춘 명 드러머 조 존스, 그리고 베이시스트 진 레미, 오스카 피터슨 쿼텟 등이 함께 하였다. 그리고 이 음반의 압권은 발라드 넘버로, 스윙의 고전 “Prisoner of Love”와 조지 거쉬인의 작품인 “Our Love is Here to Stay” 등 레스터 영의 모든 시대를 아우르는 곡들이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