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돌스 | B.Dolls
     Disco Town
     
   
 
   
발매일 : 2010.08.27  
장르 : K-POP  
    
   
   
   
지금 우리는 신나는 복고의 마력(魔力)에 빠진다!!
비돌스의 첫번째 디지털 싱글!!
B.Dolls?
현재 가요계의 대세는 아이돌이다. 지금 이 시간에도 많은 기획형 아이돌그룹이 반복적으로 나타났다 소리소문없이 곧바로 사라지고 있다. 이런 현상은 가수로서 음악의 진정성을 보여주려고 하기보다는 단지 외모와 춤을 우선시해서 비쥬얼로만 팬들에게 어필하려는 경향 때문에 비롯된 일이라 볼 수 있다. 이런 시점에서 음악과 비쥬얼, 이 모두를 충족시킬 그룹 `B.Dolls(비돌스)`가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여성 4인조 `B.Dolls`는 그저 그런 아이돌 그룹이 아니다.
비돌스(B.Dolls)는 `Bustling Dolls(버슬링돌스)`의 약자로, 사전적 의미로는 “북적거리는 또는 부산한 인형들“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멤버 모두의 개성이 다르고, 모이면 항상 시끌벅적한 모습에 쉽사리 그룹명을 정했지만 그룹명에 내포된 실질적 의미는 이보다 심오하다. `B.Dolls`를 다르게 표현하면 `非-Dolls`가 되는데 이는 일반적인 아이돌이 아니란 뜻이기도 하고 현재 가요계에서 아이돌이 보여주고 있는 그런 획일화된 모습을 탈피하고자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B.Dolls`는 평균연령이 24세로, 언제 어디서든 주목받고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싶어하는, 밝고 유쾌한 그녀들이 뭉쳐서 만든 그룹이다. 리더 승주를 중심으로 근영, 하연, 태윤의 4인의 맴버는 치열한 오디션을 통과한 실력파이며, 지난 1년간 혹독한 트레이닝을 거쳐 이번 앨범을 일구어낸 노력파들이다.
리더인 승주(본명: 이시현)는 뛰어난 음감과 시원시원한 보이스로 파워풀하고 세련된 랩을 보여준다. 또한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포즈로 무대를 압도할 줄 아는 능력이 탁월. 재치있는 매력을 물씬 풍기며 감성을 지니고 있으며, 리드보컬인 근영(본명: 정근영)은 All Time Drama O.S.T 앨범에서 `보낼 수 없는 사랑(KBS 겨울연가)`를 부른 소울디바와 2009년 New아기공룡둘리의 주제가를 부른 혼성그룹 M-ind의 보컬 출신으로허스키한 보이스가 매력적인 감각적인 보컬로 팬들의 환호를 받고 있는 실력파 중고신인이다.
서브보컬의 하연(본명: 이승희)은 청순하고 러블리한 외모에 섹시함까지 겸비한 자연 미인임과 동시에 뛰어난 노래실력을 가진 절대 만만하지 않은 숙녀이고 또다른 서브보컬인 태윤(본명: 박태윤)은 어린시절 대전KBS 합창단을 거친 인터넷 얼짱 출신이다. 대학에서 보컬을 전공하고 있으며, 여러 색깔의 목소리와 통통 튀는 매력을 가진 팀의 막내로 어린 나이답지 않게 풍부한 감성 코드로 소리에 윤기를 더하고 있다.
`B.Dolls`의 [Disco Town]
승주,근영,하연,태윤 이 네명의 조합은 `B.Dolls`의 생명력과 발전적 모습을 기대하게 한다. 실력은 말할 것 없이 넘치는 끼로 무장되어 뭉쳐진 만큼 다양한 장르를 무리없이 소화해내는 탁월한 기량과 맛깔나는 솜씨를 앨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중에게 첫선을 보이는 이번 [Disco Town]앨범은 첫앨범다운 풋풋함과 멤버들의 감성적인 완숙함이 묘하게 공존하며, 한편으로는 엉뚱하고 자유분방하며 세련되고 견고한 색채가 매곡마다 `B.Dolls`만의 스타일대로 화려하게 담겨져있다.
주목할만점은 이번 [Disco Town]의 앨범은 일본음반레이블로 유명한 포니캐년코리아에서 신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적극 지원하며 `B.Dolls`에 큰 기대감을 갖고 있으며, 네 명의 멤버들은 각각 타이틀곡인 `Disco Town`의 음악적 분위기에 맞춰 성숙하고 세련된 레트로풍을 컨셉으로 멤버각각의 이미지를 살려 귀여우면서도 섹시하고 여성스러우면서도 매니시한 느낌으로 스타일리시하게 대중들에게 다가가려하고 있다.
무대를 즐길 줄 아는 가수. 음악을 느낄 줄 아는 가수.
무덥고 짜증스러운 늦은 여름, 다람쥐 쳇바퀴 돌아가듯 매일 반복되는 일상의 권태로움을 날려버리자고 외치는 Disco Town의 가사처럼 두 번째 손가락을 들고 저 하늘을 힘차게 찌르며 강렬하고 신나는 리듬에 맞춰 모두함께 Let`s Party Time을 가져보자. 또 그룹 이름처럼 북적거리는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飛-Dolls`를 주목해보자.

     
   
   
  DISC1
 
  • 1. Disco Town
  • 2. Bunny Girlz
  • 3. Disco Town(Inst.)
  • 4. Bunny Girlz(In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