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지브리 감성 판타지 - 가구야공주 이야기 OST  
     
 
 


스튜디오 지브리의 감성 판타지 - <가구야공주 이야기> OST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설화로 전해지는 다케토리 이야기(竹取物語)를 바탕으로 한,
세계적 거장 다카하타 이사오 감독의 <이웃집 야마다군> 이후 14년 만의 신작!!

제67회 칸국제영화제 감독주간 초청!
제 38회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특별명예상 수상!

<이웃집 토토로>, <벼랑 위의 포뇨>의 히사이시 조의 음악!



■■■ Movie Information

스튜디오 지브리와 일본을 대표하는 또 한 명의 거장 감독의 신작이 국내 팬들을 찾는다. 1999년 「이웃집 야마다군」 이후 무려 14년 만에 신작을 선보이는 다카하타 이사오 감독의 「가구야공주 이야기」가 바로 그 작품. 「추억은 방울방울」,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 「이웃집 야마다군」등의 작품으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과 더불어 스튜디오 지브리의 양대 산맥이자 일본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의 거장 감독으로 인정받고 있는 다카하타 이사오 감독의 이번 작품은 8년 간의 제작기간에 걸쳐 총 50억 엔 (한화 약 505억 원) 의 제작비가 투입된 초대작으로 지난해 11월 일본 개봉 당시에도 큰 화제를 모은바 있다. 더욱이 이번 작품에는 「이웃집 토토로」, 「벼랑 위의 포뇨」등으로 국내 영화 팬들에게 잘 알려진 음악 감독 히사이시 조의 음악까지 더해져 국내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 Synopsis

시골 한 노부부가 대나무에서 발견한 아름다운 공주 `가구야`.
갑자기 아기로 변하더니 수 일만에 아리따운 소녀가 된다.
수도에서 거문고, 글짓기, 엄격한 예절 교육을 받으며 공주로 자라난 그녀.
그녀의 미모에 반한 다섯 명의 귀공자가 동시에 청혼하자 세계 최고의 보물을 가져오는 조건을 건다.
그리고 그녀의 소문은 황제의 귀에 들어가기에 이른다.
한편, 우연히 만난 첫사랑 `스테마루`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잠시..
그녀는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던 비밀을 털어놓는데...
과연 가구야 공주는 그토록 원했던 꿈과 사랑을 이룰 수 있을 것인가?


■■■ 감독 : 다카하타 이사오

영화 <가구야공주 이야기>가 2014년 5월 14일 프랑스 칸에서 시작되는 칸국제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받았다. 초청된 장편작품 19개 중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정식 초청된 것은 <가구야공주 이야기>가 유일해 더욱 눈길을 끈다. 감독주간은 프랑스감독협회에서 주최하는 칸 영화제의 한 섹션으로 전 세계의 실험적인 작품들이 대거 모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작품으로는 봉준호 감독의 <괴물>이 칸국제영화제 감독주간에 상영된 적이 있으며, 오는 5월 말 개봉 예정인 이선균, 조진웅 주연의 <끝까지 간다>등 이번 감독주간에 공식초청 되었다.
뿐만 아니라 2014년 6월 9일 시작되는 제38회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에서 <가구야공주 이야기>는 특별명예상을 수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애니메이션의 칸영화제로 알려진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에서는 자신만의 예술적인 스타일로 오랜 기간 애니메이션을 만들어온 다카하타 이사오 감독을 인정한 것으로, 이번에는 더욱이 일본의 대표적인 고전 설화를 소재로 동양적 느낌이 물씬 나는 아름다운 애니메이션을 만들어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 음악 : 히사이시 조

1950년, 나가노현 출신. 국립음악대학 재학시절부터 미니멀 뮤직에 흥미를 가져 현대음악 작곡가로서 음악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1984년, 영화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이후, 「이웃집 토토로」(1988), 「벼랑위의 포뇨」(2008), 「바람이 분다」(2013) 등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10작품의 음악을 담당. 그 외, 기타노 타케시 감독의 「HANA-BI」(1998), 다키타 요지로 감독의 「굿'' 바이」(2008), 이상일 감독의 영화 「악인」(2010), 야마다 요지 감독의 「동경가족」(2013), 다카하타 이사오 감독의 「가구야공주 이이갸」(2013)등 국내외의 수많은 음악감독으로서 활약하고 있다. 2001년 영화감독으로서 첫 메가폰을 잡은 「Quartet 콰르테」를 제작, 음악을 물론 공동각본도 담당하여, 일본에서는 처음으로 음악영화로서 몬트리올 영화제의 월드시네마부문에 정식초대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연주활동에 있어서는 피아노 솔로나 오케스트라 등의 여러 가지 스타일을 선보였으며, 최근에는 지휘자로도 활동 중이다. 「MKWAJU」(1981)부터 「Melodyphony」(2010)까지 다수의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국립음악대학의 초빙교수를 역임, 2009년 자수훈장(일본의 훈장 중 하나) 수상했다.
 
     
  ◀ 이전글 24가지 알록달록 작은 음악회♪ 세계인이 사랑하는 KIDS BOSSA시리즈  
  ▶ 다음글 감성자극 컴필레이션 시리즈, [Dramatic: 내 생애 가장 빛나는 순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