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내의 모든 것> 제작진이 의기투합하여 2013년 로코 흥행의 새로운 역사를 만든다!
내 생애 최고로 행복해야 할 순간 그들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결혼 7일전 4커플의 아슬아슬한 메리지 블루를 그린 <결혼전야>가 로코 사상 초호화 캐스팅(김강우-김효진, 이연희-옥택연, 마동석-구잘, 이희준-고준희 그리고 주지훈)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화<결혼전야>의 오프닝과 엔딩 노래는 2PM의 택연이 직접 작사, 작곡하였다. 특히 오프닝은 택연이 솔로로 부르기도 하였는데, <결혼전야>의 배우 “옥택연“이 아닌 뮤지션으로써 참여하여 뜻 깊다. 또한 영화 엔딩에서는 택연이 직접 만든 이 곡을 영화에 출연한 김강우, 김효진, 이연희, 옥택연, 마동석, 구잘, 이희준, 고준희, 그리고 주지훈이 소절을 나눠 불렀다. 뿐만 아니라 OST에는 영화 사운드트랙의 본 취지에 맞게 주연 배우들의 현장 대사를 그대로 실어 OST를 통해 영화의 재미와 감동을 다시 전달 받을 수 있게 하였다. 영화<결혼전야>의 음악은 <박하사탕>, <파이란>, <주홍글씨>,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완득이>, <오싹한 연애>, <고령화 가족> 등의 음악감독인 이재진이 맡았다. 이번 영화는 영화<무서운 이야기>에서 만난 홍지영 감독과의 두 번째 작품으로써 로맨틱 코미디의 장르적 특성을 잘 살릴 수 있는 음악들로 채워졌다. 웃음의 포인트를 강조하는 코미디 음악과 연인들의 사랑과 아픔을 담아낸 정서적인 음악이 조화를 이룬다. 특히, 여러 커플들과 그 만큼의 다양한 사건들을 담아낸 영화인만큼 분절되기 쉬운 이야기와 정서의 연결성을 음악이 이끌어 주면서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