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아일랜드 레코드에서 3년만에 선보이는 러브아일랜드 8곡의 리믹스 앨범이다.
어릴적 부터 마음에 담고 있었던 Eumir Deodato 의 1978년작 Love Island 라는 곡을 6명의 아티스트가 총 8곡의 다양한 색깔로 표현하였다.
제작자 DJ Shy는 어릴적 이 음악을 무척 좋아하여 어른이 되면 이번 앨범과 같은 컨셉으로 음반 작업을 하고 싶었다. 20여년의 세월이 흘러 그 꿈을 이루고야 말았다.
시작을 알리는 418 Intro remix는 러브아일랜드 레코드의 1등 작곡가 Hyen으로 입사이래 쏘내추럴, 삼성화재, LG디오스, 삼성스마트카메라, 현대카드, 니콘 등 300여편의 광고음악을 작곡한 저력있는 음악감독으로 리믹스 당시 버려 지려 했던 곡을 DJ Shy와 상의 끝에 Intro곡으로 재탄생되었다. 타이틀곡인 beach breez Remix의 Zua는 2004년부터 광고계에 입문하여 SK, LG싸이언, 현대카드, QM5, 등 수많은 광고음악을 작곡하였으며, 현재도 다수의 광고음악을 만들고 있는 음악감독으로 우연히 DJ Shy의 앨범컨셉 이야기를 듣고 Love Island의 음악에 반하여 자진해서 리믹스 작업을 시작해 이 앨범의 시발점 역할을 하였다. 이 곡을 DJ Shy가 일본으로 건너가 Flower Records 서영철(E.T) 대표와 함께 Bass 에 Reggae Disco Rockers 의 맴버 Kenji Jinguji가 Fluegel horn, Trumpet, 각종 Percussion에 Hidero Nishioka 와 Flower Sound Studio에서 녹음을 하고 서영철(E.T) 대표가 직접 믹스를 해주었다. 다음곡은 다시 Hyen의 primerio remix가 흐른다. 리믹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작곡가로서 많은 작업을 했지만 리믹스로는 첫 작품이라는 뜻으로 primerio 라고 제목이 만들어졌다. 바이올린에는 박진희씨가 세션으로 도움을 주었다. 다음곡은 제작자이고, 광고 오디오PD로 활동 하고있는 DJ Shy 의 July Remix가 나온다. 20년이 넘게 Love Island 를 들어온 것과 같이 지루해 보이지만 코드와 멜로디의 감정을 이어가도록 노력하였다. Twilight Remix는 Biga2의 리믹스이며, 러브아일랜드레코드의 작곡가로 SKT LTE, SKY VEGA, T Store, 현대카드 Direct, 삼성스마트카메라 등의 수많은 광고음악을 작곡하고 왕성한 활동 중인 작곡가 이다. 일본 Flower Records에서 활동 하는 Too Rooms는 DJ Isoroqu와 Yaichiro Suzuki 이 두 명의 DJ가 함께하는 팀으로 A&R Sulco.1 에 참여하고 또 한 번 Too Rooms Remix로 작업하게 되었다. Soulsome Remix는 영국 Juno Chart 1위 와 브라운아이드걸스 moody night, 나르샤의 삐리빠빠, 원더걸스의 SuperB 의 작곡과 2PM의 Hands Up 을 리믹스한 east4A가 작업하였다. 이 번 앨범 디자인 역시 그가 맡아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마지막 318 outro remix는 DJ Shy가 마지막으로 3월18일에 작업한 Outro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