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명품 커피하우스 `카페 비브 몽 디몬슈’가 추천하는 카페 음악 시리즈. 스칸디나비안 뮤지션이 연주하는 브라질리언 재즈의 편안함과 우아함의 공존.
‘북구(北區) 스타일의 Smooth 재즈’라는 부제목답게 라이프스타일 사운드의 명가로 자리잡은 일본의 램블링 레코드가 스웨덴의 코프 레코드(Cope Records)와 손잡고 야심차게 기획한 스칸디나비안 재즈의 또 다른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앨범이다. 덴마크 재즈 신(Scene)에서 인정받는 보컬리스트인 ‘지젤 스톰’(Sidsel Storm)의 곡부터, ‘요아킴 페더센 트리오’(Joakim Pedersen Trio), ‘원더 브레이즈(Wonderbrazz)’등 뛰어난 재즈 아티스트 들의 연주까지 만나볼 수 있다. 탄탄한 내공과 뛰어난 편곡,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청량한 자연을 떠오르게 하는 멜로디는 왜 북구 유럽이 수많은 재즈 뮤지션들에게 안정과 영감의 원천으로 아직도 사랑 받고 있는지를 명확히 들려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