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F(x), JOO, 알렉스 등 톱스타들의 참여로 OST 대박을 터뜨리고 있는 KBS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극본 김규완, 연출 김영조,김원석) 에 별이 합류했다. 종영 2주만을 남겨 놓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수록곡이 삽입되는 것은 이례적인 것. 예성의 “너 아니면 안돼”가 OST 차트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방송을 통해 별이 부른 곡이 공개된 이후 예성의 곡의 인기를 뛰어넘을 수 있는 발라드 곡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별이 부른 “심장을 버린 후에” 라는 곡은 KBS[꽃보다 남자], SBS[마이 걸], MBC[맨땅에 헤딩] 등의 음악감독을 맡았던 오준성 감독이 만든 곡이다. “별빛눈물”을 부른 피아니스트 겸 작사가인 김유경의 가사와 T-max “Paradise”, SS501 ”내 머리가 나빠서”, 태연,써니 “사랑인걸요” 등을 작곡한 오준성이 만났다. 사랑이 떠난 후 뒤늦게 깨달은 감정과 그 소중함을 표현한 가사와 별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가 만나 드라마 주인공의 감정이 그대로 묻어나는 곡으로 탄생되었다. 화려한 선율의 스트링 사운드와 부드러운 멜로디로 마이너적인 노래가 파스텔적인 편곡으로 무겁지 않게 새로운 느낌을 표현하였다. KBS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는 종영 2주를 남겨 놓고 있으며, 유명한 히트곡 제조기 작곡가 오준성의 막판 합류로 큰 힘을 얻게 된 OST는 그 인기몰이를 더해가고 있다.
